조선일보 이선민 학술기자는 이영훈 전 교수가 ‘반일 종족주의’에서 ‘태정관지령’(메이지 10년·1877)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이 전 교수의 독도 관련 주장을 반박했다.(주간조선 2019년 8월 26일자) 이에 이 전 교수는 주간조선에 실린 반론을 통해 “그 문서는 한국 측이 국제사회에 제시할 독도 고유영토설의 근거가 되지 못한다”며 ‘태정관지령’의 가치를 평가절하했다. 하지만 ‘태정관지령’에 대한 이 전 교수의 주장은 국제법 판례 등을 전혀 알지 못하고 하는 주장이다.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국제조세협약 등의 업무를